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치노세 하루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거대한 가문의 일족 출신으로 태어날 때부터 여러 차례 목숨을 노려졌다고 하며 그로 인해 온 몸에 수많은 흉터가 남아 있다.[* 원작에서 옷으로 가려져 있는 부분에는 딱히 묘사가 없으나 알몸이나 속옷 모습을 그리면 꽤나 그 흉터가 많다는 것이 보여질 정도. 심지어 작중에서 실시간으로 흉터가 늘어나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서 앞부분의 흉터 형태가 공개되어 설정을 반영해 일러스트를 그릴 때 큰 참고가 될 정도. 드문 속성이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강한 기억으로 남는 히로인의 기믹이라 볼 수 있겠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어머니와 오빠, 남동생까지 모두 죽었지만 하루의 웃는 모습이 좋다고 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웃으면서 살아가기로 결정한다.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무력수치는 낮지만 상대의 스킬에 대한 응용력을 발휘할 수 있을 지력수치는 나름 높다. 학교에서 테스트하였는데 자신의 노력으로 결국 높은 점수를 받아내기도 했던 것을 보면 그 자신의 단점이라 볼 수 있는 무력수치를 아즈마와 페어를 결성하는 것으로 메꾸고 있는 터라 오히려 상대가 불쌍해 보일 정도. 다만 험난했던 어린 시절 덕분에 마취제에 대한 내성은 강하다고 한다. 흑반에 입학하고 나서 암살자 급우들에게 친하게 지내자면서 스트랩을 선물로 줬는데 [[하시리 니오|니오]]하고 [[이누카이 이스케|이스케]]는 당일 저녁에 자기한테 필요없다며 던졌고 두 개 다 [[아즈마 토카쿠|토카쿠]]에게 넘어갔으며[* 니오의 경우 별 생각 없이 던졌는데 토카쿠가 그걸 바로 잡아챘다. 이스케는 아예 대놓고 토카쿠에게 던져서 준다.(...)] [[카미나가 코코]]는 오히려 그 장식을 부비트랩으로 써먹었다.(...) ~~친하게 지내자는 기념으로 줬더니 취급이~~ 그나마 [[반바 마히루]]는 꾸준히 간직하고 있다. '''성유물로.'''(...) 흑반의 모든 급우들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암살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그러면서도 암살자 급우들을 미워하기는커녕 오히려 그들을 이해하고 용서한다. 타케치는 토카쿠의 위기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꽃으로 기절시키긴 했지만 "미안해"라고 분명히 말했고 코코와 [[사가에 하루키|하루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그녀들을 용서했으며 4호실 페어의 이야기를 알게 된 후에는 그들이 죽은 (정확히는 죽었다고 생각하게 된) 날 밤에 이불을 덮고 몰래 울기도 했다. 흑반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는 머큐시오 역할을 했다. 토카쿠가 맡은 티볼트에게 죽는 역할이라는 게 아이러니하다. [[이누카이 이스케]]와 [[반바 마히루]](신야)의 살해 위협을 토카쿠와 극복한 이후 토카쿠를 '토카쿠씨'가 아니라 '토카쿠'라고 이름만 부르게 되었다. 토카쿠 역시 하루를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하여 서로의 사이가 더욱 가까워졌음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프라이머에 대한 진실을 들은 토카쿠는 [[시라사야]]를 들고 예고장을 내밀며 '''최후의 암살자로서 하루를 죽이려고 한다.''' 하루는 촛대를 쓰러뜨려 저항했지만 소용없었고 그대로 토카쿠에게 당하기 직전 토카쿠로 변장한 니오에게 구출을 받는다. 하지만 이것도 하루를 죽이기 위한 연극이었고 하루는 대치하는 두 토카쿠의 대화를 들으면서 처음 자신을 죽이려고 한 쪽이 진짜 토카쿠라는 것을 깨닫고 눈물을 흘린다. 니오가 저지된 후 떨어져 있던 나이프를 들고 토카쿠에게 달려들지만 토카쿠는 그 나이프를 손으로 막고 오히려 하루 본인이 토카쿠의 나이프에 가슴을 찔려 쓰러진다. 이렇게 토카쿠가 하루를 죽이고 승리하는 [[새드 앤딩]]으로 끝날 것 같았으나 다음 장면에서 하루가 멀쩡하게 살아서 흑반을 졸업하게 된다. 화면으로 지켜보는 이사장은 그동안 쌓인 상처가 그녀를 지켰다고 평가했고 니오는 설마 '''[[아이언맨|갈비뼈에 티타늄을 넣었을 줄은 몰랐다]]'''며 그것이 심장을 비껴나가게 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니오도 하루의 영향을 받은 듯 "살아있다는 건 허락을 받았다는 것"이라는 그녀의 말을 인용하고 그녀의 졸업을 축하하며 백장미를 날린다. 졸업 노래를 부르면서 나머지 흑반 멤버들의 후일담이 같이 나오는데 이때 졸업 노래를 잘 들어 보면 '''나머지 흑반 멤버들이 한 명 한 명씩 등장하는 대로 졸업 노래를 같이 합창한다.''' 이들의 졸업 노래 합창은 피를 손에 묻히게 된 것 또는 그 계기가 된 불행한 과거를 '졸업'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스미레코와 슈토, 하루키, 마히루의 모습에서 잘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켄모치 시에나|5호실]] [[타케치 오토야|페어]]는 아직 졸업하려면 한참 멀었지만. 그리고 코코는 오히려 더 피에 얼룩진 삶을...~~ 마지막에는 흑반 멤버들의 졸업장 꾸러미를 들고 묘조 학원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토카쿠와 함께 학원을 떠난다.(애니판 엔딩) 원작 엔딩은 성인이 된 토카쿠와 하루를 보여주는데 토카쿠는 하루의 수호자로서 지내게 되었고 둘은 커플(!)이 된 듯 하다.[* 한 신뿐이지만 둘이 키스하는 신이 나온다!] OVA의 임해 학교 배지 쟁탈전에서는 혼자 빨간 배지를 달고 타겟이 된다. 여기서도 토카쿠의 보호를 받으며 동행하고 패배자 에어리어에선 패배자들이 스미레코 덕분에 고기를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걸 들을 때마다 좋겠다, 고기 먹고 싶다며 부러워하다가 토카쿠에게 태클 받는 걸 반복한다. 스미레코와 오토야는 토카쿠가 잘 처리했으니 괜찮았지만 토카쿠가 하루에게 줄 나무 열매를 따는 사이에 이스케의 습격을 받는다. 다행히 토카쿠가 나무 열매를 쓰는 재치를 발휘한 덕에 살았지만. 그렇게 계속 이동하다가 온천에서 스즈가 같이 목욕하자고 들어오라고 했는데 토카쿠는 그냥 가려고 했으나 하루가 그냥 들어가는 바람에(...) 배지를 스즈한테 뺏기고 만다.[* 이 순간이 니오의 패드를 통해 생생히 전달되고 있었건만 니오는 패드를 내팽개쳐 둔 채 패배자 에어리어에서 음식에 정신이 팔렸기 때문에 끝내 스즈의 승리는 무산되고 말았다(...).] 하지만 일몰까지 시간이 남아 있었기에 온천 캣파이트에 돌입해 하루키와 시에나의 개입으로 점입가경이 되다가 결국 배지가 하늘 높이 날아가고 현장에 있었던 다섯 명 모두 자동으로 패배자 에어리어로 가게 된다. 가서 야채만 먹다가, 승자가 된 미조로기 선생[* 혼자 해변가에서 모닥불 피우면서 애들은 무사한가 걱정하던 중 앞에서 말한 그 배지가 미조로기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날아오고 그걸 주웠다가 얼떨결에 우승자가 되어 버렸다(...). 추가로 2호실 멤버들이 "선생님은 참가자도 아니지 않느냐"라고 불평하니까 니오가 선생님 옷에 숨겨진 배지를 보여주면서 사실상 논란 종결(...). ~~직후 신야가 선생 소원은 뭐냐고 공갈한 건 넘어가자.~~]의 소원(흑반 학생들의 무사 졸업)을 듣고 선생님 반이라서 기쁘다는 말도 하고 스미레코가 추가 재료를 가져오면서 고기를 먹는 소원은 성취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 수학여행도 모두와 함께 가고 싶다고 말하는 건 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